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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야구의 Shlomo Lipetz, “아직 은퇴 할 계획 없어”

이스라엘 야구의 Shlomo Lipetz, “아직 은퇴 할 계획 없어”
19/11/2021
10살에 이스라엘 국가대표팀이 참가한 최초의 국제 야구 경기에 참여하고 42세 때 올림픽에 데뷔한 그는 “나를 불러주는 한 끝까지 여기에 남아있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WBSC와의 인터뷰에서 Shlomo Lipetz는 “현재로선 은퇴할 계획이 없다”고 분명하게 말했다.

올해 42세가 된 Lipetz는 자신을 ‘이스라엘 야구 1세대 선수’라고 소개했으며,

10살에 야구에 입문한 그는 텔아비브에서 출생했지만 미국인 어머니를 따라 종종 미국을 방문했다고 한다.

 “저는 이스라엘에서 처음으로 결성된 야구팀의 일원이었습니다.”

그는 고등학생 시절에 야구를 하기로 결심했다고 했다.

“3년 동안의 의무 군복무를 위해 입대했을 당시 운이 좋게도 우수 선수들을 위한 병역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초의 야구 선수가 됐습니다.”

하지만Shlomo는 야구를 하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야만 했다.

“메사 커뮤니티 대학은 야구팀에 들어가기 위해 샌디에이고를 찾은 저에게 기회를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야구팀의 일원이 된 것에 대해 실감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매일의 훈련이 변화를 만들어 냈다고 말했다. “처음 미국에 건너갔을 때 저는 아마도 시속 72마일 정도의 공을 던졌을 것입니다. 몇 주 만에 88마일의 직구를 던지기 시작했는데 저는 지금까지도 종종 요즘의 10살 아이들이 당시 22살이었던 저보다 더 많은 공을 던진다는 사실에 대해 생각하곤 합니다.”

메사 대학은 어째서 72마일의 구력을 행사하는 22세의 선수에게 기회를 준 것일까?

“이미 이스라엘 국가대표팀으로써 국제대회에서의 경험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그러한 점이 경쟁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의 강점을 잘 활용할 줄 알았어요.”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 대학에서 뛰기 시작한 Lipetz는 미국 프로야구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2007년 첫 등장한 이스라엘 야구리그(IBL)에서 Netanya Tigers팀 소속으로 뛰게됐다.  

“180명의 선수들 중 이스라엘에서 태어난 6명의 선수 중 한 명이었습니다. 리그의 경기 수준은 높았으며 성공적인 시즌을 치렀지만 급여를 받지 못하는 선수가 나오는 등 문제점이 존재했습니다.”

IBL은 한 시즌만에 사라졌지만 Shlomo 의 야구 경력은 이제 막 시작됐다. 이스라엘 대표팀은 2012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예선에 초청받았으며 그는 당시 유럽 예선전에서 국가대표팀과 경쟁했다.

“그 때, 우리는 스스로를 약자라고 생각하며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우리의 목표는 승패보다는 더 많은 점수를 내어주지 않는 것에 집중되었습니다.”

“이 후, 미국의 유대인 선수들의 등장으로 인해 우리의 생각은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스페인과의 결승전에서 패한 이스라엘은 2013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2016년 예선전에서 영국과 브라질을 꺾으면서 2017년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진출에 성공했으며 개최국 한국과 중화 타이베이, 네덜란드를 상대로한 A조 조별 리그에서 1위를 차지하는 활약으로 2라운드 진출에 성공 ,도쿄 돔에서 쿠바를 물리치는 등의 활약을 이어갔다.

“도쿄 돔 45,000여명의 관중 앞에서 경기 했을 때의 짜릿함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와 일본을 상대한 다음 두 경기에서 패배함으로써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대회를 마친 이스라엘은 몇 해 후 유럽 선수권대회 예선전부터 WBSC 유럽/아프리카 올림픽 예선전까지 휩쓸며 그들의 올림픽 꿈을 실현했다.

“저는 33년 동안 이스라엘 야구와 함께 해왔습니다. 오랫동안 함께 해 온 동료 선수들이 존재하며 대표팀 선수들간의 케미가 지난 몇 년의 시즌 동안 가장 중요한 요소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스라엘 대표팀에 합류하는 새로운 선수들에게 팀웍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실제로 2008년 올림픽 우승팀인 한국은 이스라엘을 상대로한 1차전 경기에서 추가 이닝 끝에 겨우 우승할 수 있었고 이스라엘은 도쿄 올림픽 메달 라운드 진출까지 겨우 3경기를 앞두고 탈락했다.

도쿄올림픽 대회에서 두 경기 출전한 Lipetz는 “도쿄에서 한국과 도미니카 공화국을 상대로 아깝게 패했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았습니다.”라고 말했으며,

“올림픽 대회에 출전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지 못했었습니다. 관중이 없는 올림픽은 제가 알고 있던 올림픽 대회와는 많은 차이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완전히 몰입했기 때문에 큰 차이를 느낄 수는 없었습니다. 24명의 이스라엘 대표팀 선수 모두는 투구에 집중했습니다.”말했다.

그는 선수로서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했다. “뉴욕에 있을 당시 Peter Kurz 감독은 이탈리아와의 준결승전을 위해 제가 필요하다고 연락해왔습니다.”

Shlomo는 초반 2이닝 동안 3개의 홈런을 내주었지만 곧 바로 투구법을 바꾸어 경기를 리드했다. “경기 중 의도한 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에는 곧 바로 다른 방법을 시도해야 한다는 것이 오랜 세월 동안 제가 터득한 점입니다.”

Shlomo는 6.2이닝 동안 호투했고, 승리했지만 네덜란드와의 결승전에서 패했다.

“네덜란드에 아쉽게 패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다음 목표에 대해 그는 “유럽선수권대회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라고 했으며,

다음 유럽 선수권대회는 2년 뒤 열릴 예정이다. “다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대회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아직 코치로의 전향은 생각해본 적이 없으며, 현역 선수로 계속해서 뛰고 싶습니다. 경기장에서 나를 불러주는 한 끝까지 여기에 남아있을 것입니다.”

City Winery의 프로그래밍 부사장으로도 활동중인 Shlomo Lipetz는 뉴욕, 시카고, 내슈빌, 애틀랜타, 보스턴, 워싱턴 DC, 필라델피아의 13개 지역에서 연간 3,500개의 음악 이벤트를 운영하고 있다.